'다이어트 마스터' 정경미, 비포 앤 애프터 공개 '뱃살 실종'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개그우먼 정경미가 군살 제로 복근 만들기에 완벽히 성공하며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다.지난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다이어트 마스터' 6회에서 정경미의 다이어트 전후 모습이 공개되면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것.'다이어트 마스터'는 의뢰인들의 바디 사이즈를 한 단계 줄여주는 맞춤형 다이어트 버라이어티쇼. 연예인 특집 '몸짱 스타 만들기' 후편이 그려진 이번 회에서는 정경미와 배우 이윤성의 4주간 다이어트 결과가 공개돼 기대를 모았다.특히 정경미는 이날 방송에서 블랙 시스루 차림으로 등장, 몰라보게 날씬해진 몸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과감하게 상의를 들어올리고 180도 달라진 복근을 드러내며 MC진은 물론, 응원 차 방문한 남편 윤형빈에게까지 연속해서 놀라움을 안긴 것.다이어트 도전 전 허리사이즈가 33.1인치였던 정경미는 약 7인치 이상을 줄이며 25.8인치의 개미 허리로 거듭났으며, 53.8kg이었던 체중도 8kg이상을 빼며 45.4kg까지 감량하는데 성공했다.이에 윤형빈은 "다른 분 같다. 정말 예쁘다. 미란다 커 같다"며 연신 웃는 얼굴로 칭찬을 금치 못했다. 이어 "몸매가 좋아지는 것도 맘에 들지만 건강 습관이 안 좋았는데 건강해진 것 같아 좋다"며 정경미에게 "올 여름에는 둘이 수영장 많이 가자"고 진심 어린 말을 건네 훈훈함을 더했다.앞서 윤형빈은 "정경미의 얇은 팔다리만 보고 마르고 가녀린 줄 알았지만 결혼하고 보니 숨겨진 뱃살이 엄청나고 휴게소 통감자를 연상하게 하는 몸매더라"고 익살스럽게 폭로하며 정경미의 다이어트를 응원한 바 있다.이날 정경미의 감량을 담당했던 양덕일 마스터는 "정경미는 보기에는 다이어트가 전혀 필요없는 몸매였지만, 실제로는 70~80대 할머니 수준의 근육량과 초고도 비만자 수준인 35%에 달하는 체지방률을 가지고 있는 상태였다"며 "운동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던 사람에게 운동 습관을 들이도록 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지금은 거의 프로 수준의 운동 능력을 보유하게 됐다"며 정경미의 노력을 극찬했다.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장영준 기자 star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