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전 세계 시장에서 개인용컴퓨터(PC) 판매가 5분기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1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올 2분기 PC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9% 줄어든 7600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PC 출하량은 5분기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는데 지난 1분기는 14% 감소세를 기록한 바 있다. 가트너는 "소비자가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구매하며 상대적으로 PC 판매는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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