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시스템 운영 및 승선권 발권상황 등 전반에 대한 점검"여수시가 지난 1일부터 여수시민 여객선 운임지원 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시스템 운영 및 승선권 발권상황 등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시스템 조기정착을 위해 시행되는 이번 점검은 시민 인증시스템 운영실태 점검, 여객선 일반·시민 및 도서민 운임 적정요금 징구 여부, 여객선 승선권 발권 시 신분증 확인·대조 실시 여부, 시민 여객선 운임지원 사업 홍보물 부착 여부 등에 대한 중점 점검이 이뤄진다.이에 따라 시는 공무원 5명으로 편성된 2개 반을 구성하고 여객선터미널 및 기항지 매표소에서 점검을 실시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운영 실태 점검 결과에 따라 미비점을 보완하고 시정조치 할 것”이라며 “재발방지 및 운임지원 사항을 분기별 1회 이상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여수시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여수지역 여객선 이용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이용객 7832명 가운데 여수시민은 1866명(15%)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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