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뚝딱' 이태성-이수경-김다현 '삼자대면' 성사 '아찔'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의 이수경이 옛 남자, 현 남편과 삼자대면을 한다. 10일 오전 '금 나와라 뚝딱' 제작사는 녹화 현장에서 촬영한 스틸 컷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고급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한 자리에 모인 성은(이수경 분)과 현준(이태성 분), 그리고 성은의 옛 남자 상철(김다현 분)의 모습이 담겨있다. 남편 현준이 자신의 모든 과거를 안다는 사실을 모르는 성은은 행여나 상철로 인해 숨겨온 과거가 들통 나지 않을지 시종일관 노심초사하고 있다.그런 성은과 대조적으로 상철은 의연한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현준은 이러한 두 사람의 모습이 흥미롭다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앞서 상철을 찾은 성은은 뻔뻔하게 돈봉투를 건네는 것도 모자라 온갖 패악을 부리는 등 자신 앞에서 사라질 것을 요구했지만 상철은 요지부동이었다. 이에 성은은 딸 아람(박민하 분)을 상철 몰래 납치해 친정집에 숨겨놓았고, 상철은 현준의 스카우트 제안을 받아들이며 성은 앞에 재등장, 새로운 갈등을 예고했다. 한편 '금 나와라 뚝딱'은 지난주 방송에서 20%의 벽을 허물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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