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원빈에서 강동원으로 갈아탔어요."2NE1 멤버 산다라박은 최근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원빈이 내 이상형이라고 말했는데 아쉽게도 다른 연인을 찾으셨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어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 같은 남자를 꿈꿔왔다"며 "그냥 막연하게 강동원이 이상형으로 떠오른 것 같다"고 설명했다.또 산다라박은 결혼 계획에 대해 "어렸을 때는 22살에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막상 그 나이가 되니 여전히 어린 상태였다"면서 "지금은 결혼보다는 일하는 것이 좋아서 걱정"이라고 말했다.끝으로 그는 "강동원이 결혼 하자고 하면 흔들릴 것 같기도 하다. 빨리 좀 안정을 느껴봤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산다라박이 속한 2NE1은 '아이 러브 유(I Love You)' 이후 약 1년 만에 신곡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를 발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폴링 인 러브'는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 테디의 곡으로 여름에 어울리는 레게 리듬에 힙합 특유의 매력을 녹여낸 작품이다. 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이금준 기자 music@ⓒ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