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선기자
이남수 크록스 코리아 대표(오른쪽)가 9일 경기도 의정부시에 소재한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에 700만원 상당의 신발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진 뒤 정두환 교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r /> <br />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신발브랜드 크록스 코리아가 9일 경기도 의정부시에 소재한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인 한꿈학교에 700만원 상당(100여족)의 신발을 전달했다.크록스 임직원들은 전달식에 이어 한꿈학교 교사진 및 학생들과 간단한 다과회를 열어 대한민국 미래의 꿈나무가 될 새터민 청소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어려운 점을 상담해 주는 시간도 가졌다.한편 크록스는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기빙 백(Giving back)'의 기업 철학 아래, 빈곤 지역의 어린이와 가족의 건강한 발과 행복을 위해 신발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크록스 케어(Crocs Cares)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