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전국지자체 대표로 ‘순천만과 연계한 생태관광과 정원박람회’ 발표"
순천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경주 스위트호텔에서 개최된 ‘제8차 서울이니셔티브 정책 포럼’에 전국 지자체 대표로 참가, 순천만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세계에 알렸다.이날 행사는 환경부, UNESCAP이 주최한 행사로 환경부장관과, UNESCAP 정래권 국장 및 아·태지역 환경분야 국내외 정책결정자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포럼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생물다양성’이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순천시는 전국지자체를 대표하여 ‘순천만을 연계한 생태관광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란 주제로 발표,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세계에 홍보했다. 사례 발표에 따라 국내외 환경분야 정책결정자 및 전문가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순천만 보전을 위한 시의 노력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까지 많은 저항에도 불구하고 지혜롭게 해쳐나가 성공개최에 이르기까지 조충훈 시장의 노력을 높이 사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사모아 참가자는 순천시를 도시개발의 롤모델로 삼고 싶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몽골 및 필리핀 참가자는 순천시 우수사례 발표 자료를 요청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순천시장을 대신하여 우수사례를 발표한 류승진 경제환경국장은 발표자료(파워포인트)에 각 내용에 맞는 아름다운 음악을 넣는 기법을 이용함으로써 많은 참가자들에게 감명을 주고 더불어 순천시를 널리 알리는 기회를 잡았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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