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환경부는 8일 '제1차 산업부-환경부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자원순환사회 구축과 온실가스 감축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열린 협의회를 통해 산업부와 환경부는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를 운영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재제조 대상이 되는 제품을 확대해 고시하는 방안과 자동차의 평균 온실가스·연비관리제도 등에 대한 차기 기준에 대해 논의했다. 양 부처는 앞으로 환경규제 지원협력, 지속가능한 에너지 수급 등의 분야에 대해서도 실무협의회를 발족하고, 분기별 1회로 정례화 하는 등 산업 및 환경 정책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노미란 기자 asiar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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