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써니힐이 '유니크돌'다운 독특한 매력을 뽐냈다.써니힐은 6일 오후 방송한 MBC '음악중심'에 출연해 새 앨범 '영 포크'의 타이틀곡 '만인의 연인'을 열창했다. 이들은 폴카와 어우러진 경쾌한 안무를 통해 상큼하면서도 발랄한 무대를 선사, 팬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써니힐은 '영 포크'라는 앨범 타이틀답게 포크라는 참신한 장르에 시도했다. 이들은 포크 음악을 기본으로 다양한 장르를 접목, 써니힐 만의 신선한 매력을 더해 '영 포크'를 탄생시켰다.타이틀 '만인의 연인'은 보헤미아 기원의 폴카 리듬 안에 정글, 록 등이 다양하게 공존하는 포크 넘버. 써니힐은 '솔로'로서 느끼는 갖가지 설움과 그 속에서 찾아낸 즐거움을 담아냈다.특히 '만인의 연인'에는 하림이 직접 세션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는 그릭 부주키, 니켈하르파, 드렐라이어, 아이리시 휘슬 등의 유럽 민속 악기들을 사용, 폴카의 매력을 극대화 시켰다.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씨스타, 포미닛, 애프터스쿨, 걸스데이, 에이핑크, 다이나믹듀오, 쥬얼리, 스컬&하하, 엑소, 써니힐, 아이비, 달샤벳, 김예림, 투아이즈, 마이네임, 레드애플, 미스터미스터 등이 출연했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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