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중마도서관에서 7월 11일과 18일 두 차례 ”광양시 시립중마도서관에서는 학생들의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한창 자라나는 청소년기의 자녀를 두고 있는 지역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현명한 자녀 교육에 대한 특강을 실시한다. 2013 도서관 아카데미 운영 계획에 따라 문을 여는 이번 자녀 교육 특강은 각종 정보가 범람하는 21세기 정보화시대를 맞아 자녀의 진로와 학습 방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시 관계자는 “방학 기간 동안 ‘아이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를 고민하는 학부모들의 무거운 짐을 덜 수 있도록 특강을 구성했다며, 7월 한 달 간 모두 2회의 강연이 열리고, 세 번째 강의는 오는 12월에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는 7월 11일 중마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열리는 제1강 ‘자녀독립프로젝트’에서는 이미 ‘세상이 학교다 여행이 공부다’로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저자 박임순, 옥봉수 강사가 나서 자녀의 진로 교육에 새로운 메시지를 전한다.제2강은 7월 18일에 열리는데 ‘초등 적기 독서’의 저자인 장서영 작가가 무조건 책을 많이 읽히기보다는 아이의 인지 능력과 정서 발달 등 단계별 성장속도에 맞는 책 읽기를 내용으로 열띤 강연을 펼친다. ‘청어람 독서코칭센터’ 소장이자 독서코칭 전문가인 장서영 작가는 평소 학년별 적기 독서법을 담아 부모들이 지금 내 아이에게 읽혀야 하는 책은 무엇이고, 왜 그 책을 읽혀야 하는지 고민해봐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자녀들의 20년 후를 내다보는 진로 교육과 자녀를 책을 좋아하는 평생 독자로 만들어줄 이번 강연에 대한 사항은 시립중마도서관(797-2447)로 문의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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