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 노사협의회 근로자 일동이 프래카드를 들고 정치 집회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무기계약직 중 업무실적 및 능력이 우수한 직원 36명은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기간제·시간제계약직에 대한 처우 개선을 위해 수당 인상, 복지 포인트 및 상여금 등을 지급해 오고 있다.공단은 최근 사회적 화두로 대두되고 있는 ‘비정규직 고용 안정성 보장’대책 마련을 위해 올 2월부터 6월 현재까지 관련규정 검토 등을 거쳐 비정규직 근로자의 전면적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공단이 발표한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에 대한 세부 추진방안은 ▲기간제계약직 92명 정규직(무기계약직)으로 올 9월1일 전환 ▲ 시간제계약직 68명 정규직(무기계약직)으로 내년 1월1일 전환 ▲ 기존 연차별·단계별 정규직 전환 계획에서, 일괄 정규직 전환으로 시행하되 시간제계약직에 대해서는 업무분석을 통한 업무 재설계, 관련 규정 정비, 인건비 인상에 따른 관련기관 예산 협의 등의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1월1일부터 시행 등이다.또 ▲정규직 전환에서 제외되는 63세 이상 고령자 등에 대해서는 기존의 3개월, 6개월 계약 기간을 1년 단위 계약으로 변경 ▲63세이상 고령자와 일시·간헐적 업무근로자에 대해서도 급여 및 복리후생 등 수준을 무기계약직에 준하여 처우개선 실시 계이다.도시관리공단 노사협의회 근로자 일동은 '단 1명인 여성 노동전문가의 경력쌓기를 위한 노조활동 지원을 빌미로 정치전문가들이 거짓으로 근로자를 위하는 양 위선적인 행위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는 내용의 전단지를 배포하며 여론몰이 즉각 중단을 요청하고 있다.공단 관계자는 “비정규직 처우개선을 위해 임금격차 해소 등 적극적으로 개선책을 강구할 것"이라면서 "전 직원이 합심해 주민의 복리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