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담양군향우회장, 장학금 기탁

[아시아경제 김남호 ]
광주기아자동차 담양군향우회가 지역의 어려운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담양군에 기탁했다. 담양군향우회 신기복 회장은 최근 ‘장학금 기탁에 동참하고 싶다’며 군을 방문, 장학금 100만원을 (재)담양장학회에 기탁했다.신 회장은 담양읍 담주리 출신으로 지난 2012년에 정기총회를 통해 70여명의 회원들의 동의로 기아자동차 담양군향우회장으로 선출돼 임기 2년 동안 회원 간의 친목과 화합을 이끌어 고향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또 지역에 거주하면서 평소에도 고향의 어려운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등을 위해 사비를 털어 봉사하는 등 남몰래 선행을 베풀고 있다.신 회장은 “모든 일은 첫 단추가 중요하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재)담양장학회 기금 마련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김남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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