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완구 전문회사 손오공은 바비인형 블록 등 교육용 블록완구 '메가블록'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손오공 측은 "'블록 장난감은 남자아이용'이라는 고정관념이 사라지고 여자아이에게도 조립완구를 권유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며 "어린 자녀와 함께 놀아주는 아빠, 이른바 플래디(Play+Daddy)가 늘어나면서 아빠와 딸이 함께 다양한 창작 놀이를 하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출시 배경을 밝혔다. 바비블록은 간편한 조립과 다양한 패션소품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꾸며나갈 수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가는 7만5000원~15만원이다. 이밖에도 유아용 빅 블록 '프리스쿨' 라인 18종과 스머프블록 등도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등을 통해 함께 출시된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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