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절약 실천운동 위해 에너지드림아파트 만들기 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서울YWCA(회장 차귀숙)ㆍ서강GS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 오진숙)와 가정 에너지 절약을 위한 '에너지 드림아파트 만들기'업무 협약을 지난 2일 마포구청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 성공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너지 드림아파트 만들기’ 사업은 서강GS아파트 주민들이 에코마일리지 가입, 가정 에너지 진단 서비스 실시, 매달 불끄기 행사 캠페인을 통해 진행되는 자발적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이다.
마포구는 서울YWCA, 서강GS아파트와‘에너지 절약을 위한 에너지 드림아파트 만들기’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의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박홍섭 마포구청장(가운데), 차귀숙 서울YWCA회장(가운데 좌측), 오진숙 서강GS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가운데 우측) 등이 참석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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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에너지 절약 운동 전개 ▲에너지 절약 운동 장려 및 협력 지원 ▲에너지 절약 실천방안 제시 및 협조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최병헌 환경과장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갑작스러운 폭우ㆍ폭설 등이 나타나며,전력난으로 인해 에너지 절감이 시급한 실정인 만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절약 실천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운동이 진행되고, 이런한 실천운동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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