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는 도심내 저소득층 주거지원을 위해 다세대·다가구주택 등 1300가구를 매입한다고 3일 밝혔다. 매입대상은 서울시와 경기도 북부지역에 있는 건축법시행령에 의한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중 3억원 이내, 전용면적 85㎡이하의 사업목적에 적합한 주택이다.매입여부는 입지여건·주택품질·임대수요 등 제반 여건을 종합해 결정하며, 현장 실태조사후 매입대상으로 선정되면 감정평가가격으로 매입한다. 매입조건 및 절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www.lh.or.kr)를 참고하면 된다.LH의 다세대주택 등 매입사업은 도심지의 기존 다세대·다가구 주택을 매입해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써 도심에 거주하는 최저소득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현재의 수입으로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매도희망자는 LH 홈페이지(www.lh.or.kr)에 있는 매입신청서를 작성해 LH 서울지역본부(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254)에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문의번호 02-3416-3855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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