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포스코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성진지오텍과의 합병작업을 진행하던 포스코플랜텍의 초대 사장으로 포스코 출신인 강창균씨가 2일 취임한다. 전날 합병법인으로 공식 출범한 회사는 기존의 사업분야간 시너지를 확보해 플랜트 설비 전문기업으로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회사는 "향후 철강과 화공을 기반으로 한 해양모듈과 에너지를 신성장사업으로, 물류를 일류화사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이를 위해 생산ㆍ설계기술ㆍ영업 부문 등 사업조직을 3부문으로 정비하겠다"고 설명했다. 품질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사장 직속으로 품질경영실을 발족했다.강 사장은 "엔지니어링과 기자재 제작 기술을 통합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해 중견 중공업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최대열 기자 dychoi@<ⓒ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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