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책자 표지
‘취업·생활안내’에서는 각종 취업정보와 전통시장, 교통정보가 수록됐다. ‘교육’은 용산에 위치한 도서관, 문고, 북카페는 물론 자치회관 프로그램, 구민 아카데미·교양 강좌 등 평생학습을 위해 이용 가능한 다양한 시설을 소개하고 있다. ‘복지’는 영·유아부터 청소년, 장애인, 어르신복지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건강’은 용산구 보건소 안내는 물론 주민 대상 각종 영양사업과 함께 의료비 지원 자료를 수록했다.마지막으로 ‘문화·예술’은 최근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이태원을 비롯한 용산의 관광지와 각종 문화재를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부록을 통해 지역 학교, 복지기관 등 공공기관에 대한 정보를 수록했다. 전체적으로 읽기 쉬운 서체와 사진 등 이미지를 통한 시각적 요소를 적극 활용, 이해하기 쉽도록 꾸몄으며 색인목록을 추가하여 원하는 정보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또 언제 어디서나 소지가 간편하도록 작은 크기로 만들어 휴대성도 높였다.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용산과 관련된 모든 정보가 이 책 한 권에 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신규 전입세대에는 유용한 생활정보가, 일반인들에게는 용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