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하이닉스, 호실적 기대..나흘째↑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SK하이닉스가 호실적 기대감을 안고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1일 오후 1시40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650원(2.08%) 오른 3만1850원에 거래 중이다. 4거래일째 이어진 오름세다. 현재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DSK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한 순매수 합은 총 93만5400주다. 남대종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SK하이닉스에 대해 "PC D램의 가격 상승과 모바일 D램의 가격 안정화, 미세공정 전환에 따른 원가절감 본격화 등으로 올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평했다. 3분기 역시 PC D램 중심의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그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하이엔드 모바일 기기의 수요 불확실성은 4분기 이후 반도체 수급 여건의 불확실성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 역시 염두에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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