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LG유플러스는 IPTV 서비스 'u+tv G'를 통해 인기 한류 애니메이션 '내 사랑 뚱' VOD 전편을 독점 제공한다.1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에 독점 제공하는 '내 사랑 뚱'은 최근 중국과 동남아시아 · 유럽 60개국과 콘텐츠 수출 계약을 맺은 글로벌 한류 애니메이션이다. 미스코리아가 꿈인 4살 어린이 '뚱'을 통해 가족간의 에피소드를 잔잔한 하게 풀어낸 힐링 애니메이션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내 사랑 뚱'을 비롯해, 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인기 높은 국내외 애니메이션 500여 편을 중국어 더빙으로 제공하는 '중국어유치원'과 디즈니 명작 애니메이션 400여 편을 영어와 우리말로 더빙한 서비스 등 어린이 관련 콘텐츠를 계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 약 3만1000개의 VOD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LG유플러스의 u+tv G는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기존보다 2배 이상 선명한 '풀HD' 화질의 IPTV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스포츠와 영화 등 해외 채널을 포함해 총 137개의 프리미엄 채널과 약 7만여 편의 VOD, 약 2000여개의 TV애플리케이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최순종 LG유플러스 IPTV사업담당 상무는 "'내 사랑 뚱'은 여름 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집에서 가족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라면서 "앞으로도 추후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맞춤형 VOD 등 고객 중심의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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