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오는 7월 4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글로벌 톱 5 도시를 향한 서울시의 인프라 투자 방향’을 주제로 건설전문가, 서울시 공무원과 시민, 건설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한다.시회는 서울시의 도시경쟁력 향상을 통한 지속성장과 시민 행복 증진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관련 연구를 진행해 왔다. 작년 11월 1단계로‘서울의 도시인프라 수준 진단과 대응책’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고 올해초부터 ‘글로벌 톱 5 서울 그랜드 플랜’에 대한 심화연구를 진행중이다. 이번 세미나는 이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서울시 의회와 공동으로 마련된 자리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서울대 정창무 교수 등 연구진의 주제 발표와 각계 전문가들이 서울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증진을 위한 서울시의 인프라 투자 정책을 진단하고 바람직한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시회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정부 및 지자체에서 사회복지 관련 투자가 비약적으로 늘어난 반면 인프라 투자는 정체상태에 있었다”며 “민간의 창의적인 연구 제안이 시정에 반영돼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생활밀착형 건설투자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창익 기자 windo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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