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롯데백화점 및 교보생명빌딩 일대에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노원사회적경제활성화추진단(공동단장 백미선)과 함께 7월 첫째주 사회적기업의 날(7월1일) 및 협동조합 주간을 맞아7월 6일 롯데백화점 노원점 및 교보생명빌딩 일대에서 ‘2013 제2회 사회적경제한마당’을 열린다.
김성환 노원구청장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주체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사회적경제영역으 조직화를 도모, 어려운 이웃에게 일자리와 서비스를 함께 나누는 사회적경제 주인공들,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을 알리고 유관단체들이 참여로 사회적경제영역의 가치 공유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참여기업·단체는 25곳으로 사회적기업 4곳, 예비사회적기업 5곳, 마을기업1곳, 협동조합 5곳 ▲기타 청소년 및 자활 단체 등 10곳이 참가한다.행사는 오전9시30분 노원풍물연합회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행사는 2곳으로 나뉘어 다양하게 펼쳐진다. 롯데백화점 일대에는 ▲판매마당 - 인테리어 소품 등 ▲ 상설 상담마당 - 협동조합 상담센터, 의료복지협동조합 건강 상담, 생활가구 견적 문의 상담 등 ▲부대행사 - 캐리컬쳐, 페이스페인팅, 인디밴드 및 힙합댄스 공연 등이 펼쳐진다.또 교보생명 일대에는 ▲판매마당 - 등산복 및 생활편의복, 구급키트 및 친환경 문구 ▲체험마당 - 나만의 모자 만들기, 도자기&칠보 공예 체험 , EM효소 비누 만들기, 되살림매장 리폼 체험, 핸드드립 바리스타 체험, 건강한 먹거리 체험 등 ▲공연마당 바리스타 매력대결, 인디밴드, 힙합댄스 마련되었으며, 15시 이후에는 자유공연 신청자의 공연마당도 열린다.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민들이 착한 가치를 실천하는 사회적경제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고, 지역 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원구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사회적경제를 알리기 위한 지속적인 터전을 매해 연차적으로 마련 할 계획이다.올 9월에는 노원구와 인덕대학교가 공동 주최 하고 사회적경제기업 및 창업선도기업 등이 참여하는 '창업&지역경제한마당'을 지난해에 이어 열 계획에 있다. 또 전반기(4~5월)에 이어 9~10월 사회적경제 이해를 위한 '사회적경제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이와 더불어 향후 사회적경제의 생태계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할 예정에 있다.노원구 일자리경제과(☎2116-3476)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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