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두산중공업 부회장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박지원 두산중공업 부회장은 지난해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그는 보고서에서 "사업과 사람, 사회에 대해 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경영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두산중공업이 21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으로부터 기업지배구조 우수기업 대상에 뽑힌 건 독특한 지배구조를 포함해 사회와 환경에 대한 기여도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두산중공업의 사외이사 후보추천위원은 전원 외부인사인 사외이사로 구성돼 있어 지배구조에서 독립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아울러 베트남과 인도 등 해외사업장에서 지역맞춤형 기업책임경영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점, 협력업체에 대한 환경경영 성과 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는 점 등이 감안돼 이번 상을 받았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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