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아임유-평생연금저축[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한국투자증권은 각종 세제혜택으로 투자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연금저축 상품에 주목하고 있다.소득공제 등의 절세효과와 연금저축 계좌 내에서 여러 개의 펀드 투자를 동시에 할 수 있어 안정성과 수익성을 함께 추구한다는 전략이다. 이 상품은 기존 연금저축에 비해 다양한 상품을 조합한 투자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계좌 내에서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시장상황에 따른 유연한 대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아임유-평생연금저축'은 총 52개 펀드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공격적인 성향의 투자자부터 보수적 성향의 투자자까지 맞춤형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연금저축의 특징을 고려해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한 채권형과 혼합형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시장상승시 추가 수익을 낼 수 있는 국내주식형 펀드도 일부 편입했다. 양은희 은퇴설계연구소 연구원은 "글로벌 저성장ㆍ저금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는 시중금리+α'의 안정적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으로 분산투자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혜영 기자 its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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