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SK 해피 시그널 랩'
SK증권은 국내 대형주와 주식선물,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해 시장 대비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SK 해피 시그널 랩(Happy Signal Wrap)’을 추천했다.이 상품은 컴퓨터 알고리즘 시스템의 매매 시그널에 따라 고객별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및 헤지 시그널을 발생시켜, 약세장에서도 수익 추구가 가능한 점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실제로 이 상품은 특정 종목에 대한 매도 시그널이 발생하면 개별 주식선물을 이용해 수익을 추구한다. 또 주식 시장이 전체적으로 약세로 전환되는 경우를 대비해 주식매수 포지션에 비례해 인버스 ETF를 보유하면서 수익률 안정을 꾀한다.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억원이고 중도해지 수수료는 없으며, 운용수수료는 연 2.2%로 분기별 후취한다. SK증권 관계자는 “퀀트 기법을 활용한 랩 상품으로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운용자의 주관적인 판단과 시장위험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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