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과 현실 차이 '이래서 페이스북 플사를 못믿지'

▲ 프로필과 현실 차이(출처 : 나인개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프로필과 현실 차이'라는 유머 게시물이 네티즌의 공감을 사고 있다.최근 해외 유머 사이트 '나인개그'에 올라온 이 게시물은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과 현실의 차이를 애니메이션 '스폰지밥'의 악당 캐릭터 '징징이'를 통해 표현했다.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에는 짙은 쌍꺼풀과 오똑한 코 등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훈남' 징징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반면 현실에서의 징징이는 충혈된 두 눈에 혹처럼 늘어진 코를 가지고 있어 페이스북 사진과는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심지어 얼굴의 주름과 핏줄이 그대로 드러나 있어 흉측하기까지 하다.이는 포토샵 작업으로 얼굴의 결점을 가리거나 이른바 '조명발'을 받은 사진을 SNS 프로필에 게재하는 행위를 비꼰 것으로 보인다.네티즌은 "이래서 내가 페이스북 플사(프로필사진을 뜻하는 은어)를 못믿는거야", "징징이 페이스북 사진 정말 잘 나왔네", "이런건 남녀 구별없이 똑같은 듯" 등 적극 동감한다는 반응이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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