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 대상 고객지원본부장(왼쪽)과 조형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이 희망 숟가락 물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대상 청정원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여성재단 사무실에서 주홍 대상 고객지원본부장과 조형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생활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들을 위한 식료품 532박스를 지원하는 '희망 숟가락'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식료품은 성폭력과 가정폭력 등의 이유로 전국 407개 여성생활시설에 머물고 있는 여성들과 자녀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된다. 대상은 지난해에도 순창고추장, 맛선생, 카레여왕, 우리팜 등 식료품 1000박스를 한국여성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 정영섭 대상 청정원 사회공헌팀장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경영의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사회의 관심이 부족한 다양한 계층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활동들을 발굴하여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현주 기자 ecolhj@ⓒ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