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조준희 행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김순철 중소기업청 차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청과 손잡고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성공 기술을 사업화하는 데 총 6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이에 따라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청의 추천을 받은 'R&D 과제 성공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2000억씩 3년간 총 6000억원의 자금을 저리로 빌려주고 사업화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중소기업청은 연간 8000억원의 연구개발(R&D) 예산의 자금관리 은행으로 기업은행을 선정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김철현 기자 kch@ⓒ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