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철저한 상황대비로 주민 생명과 재산 피해를 없도록 최선 다 할 터"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지난 17~18일 장마철을 대비해 구민의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과거 피해지역 등 풍·수해 취약시설을 일제 점검했다.특히 도심지 침수예방의 관건인 배수펌프장 및 간이펌프장 16곳 점검에 공을 들였다. 여기에 상습침수지 18개소, 대형공사장 14개소 등 총 53개소를 살피고, 농경지침수 방지를 위해 관리 중인 배수문 230개소 중 주요지점 점검 및 단속을 마쳤다. 또 갑작스런 집중호우를 대비한 공직자 근무체계 및 문자통보D/B를 정비하고, 간이배수펌프가 있는 동 주민 센터에 전지배치도 완료했다.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철저한 상황대비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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