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 파괴 아이언맨 '아이한텐 아이언맨 꼼짝못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동심 파괴 아이언맨'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피플닷컴에 따르면 영화 '아이언맨'의 주연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새 영화 '더 저지' 촬영을 위해 매사추세츠주의 한 소도시를 방문했다.이날 촬영 현장에 모여든 팬 중에는 18개월된 꼬마 아이 잭슨 데노라도 있었다. 당시 잭슨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아이언 맨을 보여달라"고 실현 불가능한 주문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난감해진 그가 어쩔 줄 몰라하자 꼬마는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순식간에 '동심 파괴 아이언맨'이 된 사연의 전말이다.네티즌들은 "로다주('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준말 애칭)가 당황하는 모습 보니 웃음이 절로 난다", "시크한 토니 스타크(아이언맨 주인공)도 애가 떼쓰는 데는 힘 못쓰네", "나도 어릴 때 심형래가 정말 에스퍼맨(영화 '우뢰매'에 등장하는 슈퍼히어로)으로 변신하는 줄 알았지" 등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에피소드가 재밌다는 반응이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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