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에어쇼 첫 날.. 에어버스 183억달러 수주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프랑스 파리 에어쇼가 17일(현지시각) 개막한 가운데 에어버스가 첫 날 180억 달러 이상을 수주했다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보도했다. 에어버스는 항공기 파이낸스 그룹 ‘도릭’에 A380 20대를 공급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약 80억달러 규모다. 미국 비행리 리스회사 ILFC와 루프트한자과의 공급계약을 합하면 183억달러에 달한다. 반면 미국 최대 항공사 보잉은 항공기 리스사 GECAS에 787 드림라이너 공급계약과 카타르 항공에 777기 9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합쳐 61억달러를 수주하는데 그쳤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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