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만공사 日기업 화물유치 나선다

17일 화주기업 대상 평택항 설명회 개최…7월초 일본 현지서 포토세일즈 진행

[평택=이영규 기자]경기평택항만공사는 17일 평택ㆍ안성지역 소재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화물창출을 위한 '평택항 설명회'를 가졌다.(사진) 평택항만공사는 이날 평택시 청북면 소재 다이헨한국(주)에서 일본 기업 CEO 및 임원,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관계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평택항 운영현황 및 경쟁력 있는 물류환경을 적극 홍보했다.  김정훈 평택항만공사 홍보마케팅팀장은 "평택항은 대한민국 수도권 관문에 위치해 있고 안정적인 수심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제 화물처리 시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기업 경영활동에 유리한 평택항으로 눈을 돌려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평택항만공사는 7월 초 일본 현지에서 하주 및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포트세일즈를 펼친다. 앞서 평택항만공사는 올들어 평택항에서 일본 신규 항로개설과 화물창출을 위해 일본 하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릴레이 하주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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