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엔지니어링, '1% 나눔활동' 전직원 확대

포스코엔지니어링 노경협의회가 지난 14일 '1% 기부 사랑나눔 시행'에 참여키로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포스코엔지니어링이 임원·그룹장만 참여해온 '1% 나눔활동'의 참여대상을 일반 직원으로 확대했다.1% 나눔활동은 지난 2011년 10월부터 포스코와 포스코패밀리사 부장급 이상임직원이 참여하던 것으로 매월 기본 급여의 1%를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모금운동이다.포스코엔지니어링 임원과 그룹장의 경우 지난 2011년부터 이 활동에 참여해 왔다. 이를 이달부터 노경협의회 위원들의 선제적 참여를 시작으로 일반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확대시행 할 계획이다.포스코엔지니어링은 일반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본급 1% 외에도 1·2·3만원 정액기부, 급여 끝전 떼기 등 기부참여방법을 다양화하고 기부금액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혔다.또 사내포털사이트를 통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고 기부방법도 매월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1% 나눔 활동에 참여하는 인원에 대해서는 기부금액의 사용처와 내용을 피드백해 기부참여에 대한 보람과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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