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 휘발유價 3주 연속 상승…ℓ당 1898.01원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보통휘발유 가격이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6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둘째 주 전국 보통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898.01원을 기록, 지난주 대비 1.5원 상승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1980.98원), 제주(1977.87원), 세종(1912.92원), 충남(1909.59원), 경기(1904.94원) 순으로 비쌌다. 가장 저렴하게 휘발유를 판매한 지역은 대구로 ℓ당 가격이 1871.72원으로 집계됐다. 셀프주유소와 비셀프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판매가격 차이는 ℓ당 42.91원으로 나타났다. 셀프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863.00원, 비셀프주유소의 판매가격은 ℓ당 1905.92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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