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가 2주 연속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금요일 밤 예능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의 시청률은 14.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분이 기록한 14.9%에 비해 0.2%포인트 하락한 수치이고, 앞서 지난달 31일 방송분이 기록한 16.5%와 비교해 2주 연속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정글의 법칙'은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는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동시간대는 물론, 다른 시간대의 방송까지 압도하며 명실공히 최고의 예능프로그램임을 입증한 셈.이날 방송에서는 네팔 남부지역인 바르디아에서 야생동물들과 마지막으로 함께 지내는 병만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파이널어드벤처'는 3.3%를, KBS2 'VJ특공대'는 9.0%를 각각 기록했다.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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