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신원섭 산림청장과 조충훈 순천시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숲은 일터와 삶터로 온 국민이 행복하도록 잘 가꾸고 지켜야 한다"면서 "이번 연찬회를 통해 산림청과 지역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데 일조하자"고 말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석유를 연료로 하는 문화는 환경오염을 낳아 지구를 병들게 했다며 자연으로 돌아가는 행정의 소중함을 말하고 그 대표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라고 말했다.조충훈 시장은 "정원박람회 소개를 통해 21세기 시대정신인 생태와 문화를 실천한 33만 평의 정원박람회장은 미래 도시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는 가치 척도"라며 순천의 도시 발전 전략을 설명했다.연찬회 후 전국 자치단체장은 정원박람회장을 방문, 상상을 뛰어 넘는 정원박람회장의 크기와 아름다움에 놀라며 더불어 개장 50여일 만에 관람객 200만 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박람회 성공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