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무원, 농촌일손 돕기 ‘구슬땀’

[아시아경제 장승기 ]
광주광역시청 직원들이 소비자시민모임 광주지부와 최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광주시 경제산업국 직원과 소비자시민모임 주부회원 60여 명은 13일 바쁜 업무 중에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광산구 요기동을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이들은 양파 수확 작업과 이앙기 모상자 세척 및 정리 등 농가의 밀린 일을 돕고, 농촌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김형수 경제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은 농촌의 일손 부족과 풍수해 등 자연재난 어려움이 발생하면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장승기 기자 issue989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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