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농번기 일손부족 해결 위해 구슬땀"
구례군(군수 서기동)이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영농기 농촌 일손 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본격적인 모내기와 밭작물, 과실 수확기가 겹치면서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적기 영농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봄철 농촌 일손 돕기 추진계획을 수립, 지난 7일부터 매실수확, 배 솎기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일손 돕기는 19일까지 추진할 예정이며, 군청 및 유관기관, 군부대 등 60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농번기 농민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일손 돕기를 적극 추진하고, 필요한 장비 및 중식 등은 자체적으로 마련하여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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