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오는 15~19일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 국제회의전람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4회 중국하얼빈국제무역상담회'에 도내 10명의 여성기업인과 함께 참가한다. 도는 최근 중국이 수출주도에서 내수주도로 성장전략을 전환하면서 민간소비시장이 성장세에 있고, 한류 붐을 타고 한국제품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 이번 전시회 참가기업들의 중국진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도는 이번 참가업체에 ▲공동관 부스 ▲통역(업체당 1인) ▲현지차량 등을 지원한다. 도 김현수 교류통상과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해외 수출시장개척을 위해 힘쓰는 여성기업인들에게 중국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해 도내 생활소비재 분야 여성기업 10개사를 선발해 미국 LA와 뉴욕에 통상촉진단을 파견한 결과 총 81건, 3074만 달러 상당의 상담 성과를 거둔바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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