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테라리소스가 8거래일째 급락세다. 대표이사의 갑작스런 사망과 최대주주의 주권 분실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13일 오전9시12분 현재 테라리소스는 전날보다 8.09% 내린 3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일 이후 5거래일 동안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8거래일째 급락 중이다. 전날 예당은 보유 중인 테라리소스의 보통주 4586만7029주 중 3903만7029주의 행방을 알 수 없어 분실신고를 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분실 수량의 일부가 변두섭 전 대표이사의 횡령으로 개인채무담보로 제공 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변두섭 테라리소스 대표이사 겸 예당 회장은 서초구 사무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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