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B.A.P가 미국 라스베가스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의 스포일러 컷을 공개했다.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13일 두 장의 뮤직비디오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B.A.P는 라스베가스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화려한 카지노 건물 앞 도로를 경찰차로 통제하고 미국 경찰들의 경호를 받으며 많은 인파에 둘러싸인 채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B.A.P가 촬영을 진행한 장소는 라스베가스 가장 번화가 중의 하나. 스눕 독과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당대 최고의 가수들이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곳으로 알려졌다. 특히 B.A.P의 촬영 당시, 거대한 스케일에 많은 인파가 몰려드는 바람에 촬영이 지연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그간 거대 로봇을 등장시킨 데뷔곡 '워리어(Warrior)', 높이 18 미터와 무게 700 킬로그램의 우주선이 등장한 '파워(Power)', 10여 개의 세트를 오가는 해외 로케이션 촬영에 무려 7미터 높이를 자랑하는 마토키 동상이 등장한 '원 샷(One Shot)' 등 화려한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았던 B.A.P이기에 기대감이 한껏 높아진 상태다.한편, 'B.A.P LIVE ON EARTH PACIFIC' 투어를 통해 전 세계 팬을 만나고 있는 B.A.P는 미국, 일본, 대만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것에 이어 홍콩과 싱가포르 공연을 남겨뒀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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