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400여 팬 환호 속 가요계 '첫 발'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방탄소년단은 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으로 구성된 힙합 그룹. 이들은 12일 정오 데뷔곡 '노 모어 드림(No More Dream)'을 발표, 같은날 서울 청담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평균 연령 19세의 방탄소년단은 3년의 연습생 기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과시했다. 팬들의 환호 속에 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노 모어 드림'과 '위 아 불릿 프루프 파트2(We are bulletproof PT.2)', '좋아요'의 무대를 연달아 선보였다.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담은 프리스타일 랩과 댄스 퍼포먼스 등을 펼치며 랩, 노래, 춤 모두 완벽한 아이돌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쇼케이스 무대는 13일부터 멜론TV를 통해 다시 감상할 수 있으며 이들은 이날 오후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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