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커피, 대학생 일자리 창출 견인..지역 대학 8개교와 산학협력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는 지역산업 발전과 대학생 인재양성을 위해 지역 대학 8개교와 산학협력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엔제리너스커피의 산학협력 대상 학교는 백석 예술대, 대림대, 대덕대, 전주기전대, 제주관광대, 호남대, 대구보건대, 부산여대 등 전국 8개 대학이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과 ‘다양한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산학협력은 중대형 규모의 거점 대학과 공과대학에 편중돼 여러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데 한계가 있었던 게 사실. 그러나 엔제리너스커피는 이를 부완, 특별강의·현장실습 등 대학생들의 이론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대학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병행해 인성 교육에도 힘쓸 예정이다. 또한 장학금 기부와 함께 취업 희망자에게는 취업 정보제공, 진로 상담, 입사 희망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 등 우대사항도 제공할 방침이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우수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방대학생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외식업계의 산학협력에 앞장설 것”이라며 “산학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욱 많은 인재 개발과 함께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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