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벽천으로 명소가 될 LH 대현3지구 컬러풀 랜드마크로 부각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파트가 아름다워진다. 6월 분양을 앞두고 있는 LH대현3지구가 컬러풀 대구의 메인컬러를 아파트 단지 색채계획에 적용해 컬러풀 랜드마크로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컬러선정의 기본방향은 대구시 시화 목련의 순결하며 숭고한 정신을 담고, 팔공산의 자연적 요소를 단지 내에 표현하며 대구시민의 특색을 담은 컬러선정과 디자인 LH의 컬러와 조화를 이루는 색채를 계획했다. 또한 단지를 부분이 아닌 총체적으로 하나의 매스감을 보고 도시가로 Zone과 랜드마크 Zone으로 나누었으며, 도시가로존은 모노컬러로 색채를 풀어 포인트주동을 받쳐주는 베이스역할을, 랜드마크존은 색채의 컬러감을 강조함으로써 단지의 상징성을 표현했다. 또한, 조닝안에서도 색채 강약조절을 하여 원경과 근경을 고려함으로써 단지전체의 변화감과 리듬감이 느껴지는 색채배색으로 마치 색채 파노라마가 펼쳐지는 듯하다. LH 대구경북본부측은 “대현3지구는 신암로에서, 신천에서 바라보는 경관이 모두 달라 단지전체가 리드미컬한 컬러드라마를 연출하는 컬러랜드마크로 부각할 것이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깨끗하고 새롭게 정비하는 차원에서 아름답고 즐거운 삶터로 바꾸는 차원으로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아름다운 아파트 대현3지구는 공공분양(74㎡,84㎡ 730세대), 5년 공공임대(39㎡,51㎡ 376세대) 총 1,106세대의 중소형 도심대단지로 어린아이들을 키우기에 더없이 좋은 단지로 엄마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내 보육시설 외에도 대현지구내 총 3,000여세대를 위해 단지내에 유치원부지를 별도로 마련해 두었으며, 모든 단지에서 접근이 용이한 단지 한가운데 중앙광장을, 단지 곳곳에 3곳의 어린이놀이터를 마련했다. 대현지구 맨 앞자리로 인근단지에 비해 초등학교와의 거리가 훨씬 가까워졌으며, 기존학원들 외에도 대형로드상가에 학원들이 입점하면 학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신암로쪽으로 열린 대현3지구는 도로쪽 광장을 만들고 광장과 연결하여 대단지에 걸맞는 다양한 커뮤니티공간을 마련한다. 또한 벽천으로 연결된 남쪽으로 2층 규모의 로드상가를 조성하여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누리는 원스탑라이프를 기대할수 있다. 대현지구에만 20년을 살고 있다는 한 주민은 “대현3지구는 그야말로 동네를 빛나게 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며 인근 주민들이 모여드는 즐거운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분양전문가는 “지하철1호선 칠성시장역과 신천둔치를 도보로 이용하는 빠르고 쾌적한 도심한가운데 공공분양,임대의 중소형 전용대단지는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기회”라고 말하고 “높은 청약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LH대현3지구의 모집공고와 접수 및 계약은 지구주민과 일반 공급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지구주민은 6월13일(목) 모집공고, 18일(화)~19일(수) 신청접수, 21일(금)동호발표를 거쳐 26일(수)~28일(금) 지구주민 계약이 이루어진다. 일반공급공고는 지구주민 계약이 끝난 후 7월 4일(목)경 있을 예정이다.LH 공공분양은 1차적으로 청약자격이 무주택자에게 주어지며 순위계약이 끝나고 선착순에 들어가면 20세 이상 누구나 청약할 수 있도록 청약자격이 완화된다. 특히 이번 대현3지구의 경우 공공택지가 아닌 도심주거지역이라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박승규 기자 mai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승규 기자 mail@ⓒ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