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온차림 반차림 시범업소 모집

21일까지 온차림 반차림 및 웰빙식단 사업 신청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음식문화를 개선해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감소시키고 채식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구민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적극 나섰다.구는 지난 3월 ‘온차림·반차림’ 시범업소 모집을 시작으로 현재 약 20개 업소가 온차림·반차림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온차림·반차림을 좀더 확대시행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음식점을 대상으로 추가 업소를 모집 중이다.또 구민의 식품선택의 다양성에 대한 가치를 존중하고 채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채식도시락 판매업소 또는 채식메뉴가 있는 식당을 대상으로‘웰빙식단사업’업소를 모집한다.웰빙식단 사업은 일반음식점 중 샐러드나 비빔밥 등 단독 채식메뉴가 1개 이상 있는 업소 또는 휴게음식점,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중 완전채식도시락 판매업소, 도시락 판매업소 중 개인기호에 따라 메뉴변경 주문이 가능한 업소도 참여 가능하다.

식단

사업에 참여하는 업소는 소형?복합찬기 등 인센티브(물품)를 지원하며, 사업 참여업소 여부를 알리기 위해 업소 외부에 관련 표지판, 포스터 등을 부착해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음식문화 개선사업에 참여하려는 음식점은 중랑구청 보건위생과(☎ 2094-0773)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중랑구지회(☎ 491-2826)로 신청하면 된다.신청기간은 21일까지이며 신청서는 중랑구청 홈페이지(//jungnang.seoul.kr) 또는 중랑구보건소 홈페이지 (//healthcare.go.kr)에서 다운받으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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