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 제작진이 배우 한고은의 열애설 상대를 헷갈려 방송 사고를 냈다. 6일 밤 방송한 MBC '무릎팍도사'는 한고은의 열애설 해명을 방송하면서 스캔들의 주인공인 샤샤 드라큘리치가 아닌 샤샤 오그네브스키의 사진을 내보내는 방송 사고를 일으켰다. 한고은이 언급한 샤샤는 유고슬로비아 출신 샤샤 드라큘리치로 1995년부터 2001년까지 K리그 부산 대우, 수원 삼성, 성남 일화 등에서 활약한 선수다. 하지만 '무릎팍도사' 제작진은 또 다른 샤샤로 착각, 사진을 잘못 방송했던 것.한편, 이날 방송에서 한고은은 샤샤 드라큘리치에 대해 "사귀지 않았다. 그 친구도 외국인이었고 외국 정서를 공유하며 친해졌을 뿐"이라며 열애설을 적극 부인했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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