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들려' 김가은, 억울한 누명에 '분노 폭발' … 일진 연기 '살아있네'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김가은이 리얼한 불량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6일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 출 조수원)2회에서는 학교 음악실에서 문동이라는 학생의 급작스런 사고가 발생하면서 학교내 문제아 고성빈(김가은 분)이 끌려가 서도연(이도희 분)에게 취조받은 모습이 그러졌다.이날 방송에서 검찰에 끌려간 성빈은 취조하는 과정에서 몇 번이고 자신의 죄가 아니라며 주장했지만 담당 형사는 이를 믿지 않았다. 이에 화가 난 성빈은 욕을 하면서 강하게 부인했지만 도연이 나서서 막무가내 취조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한 치도 물러 설 수없는 신경전을 벌이던 가운데 성빈이 죄를 지었다는 혼자 만의 판단에 확신한 도연은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는 선전포고를 했다. 한편 범인으로 오해받은 성빈은 국선전담변호사 혜성을 찾아가 억울함을 토로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혜성과 도연의 만남을 예고했다. 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유수경 기자 uu84@ⓒ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