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LG하우시스의 창호 제품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는 5일 업계 최초로 온라인 쇼핑몰 창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LG하우시스는 2011년 상반기 국내 최초의 매장형 창호 전문점인 '지인 윈도우 플러스'를 선보인 이후 TV홈쇼핑, 온라인 쇼핑몰에 차례로 진출하며 탄탄한 유통 체계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LG하우시스는 현재 국내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몰인 지마켓, 옥션, 11번가에서 온라인 전략 상품인 '하이플러스 발코니창'을 선보이고, 고객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편리하게 창호 구입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하이플러스 발코니창은 합리적인 가격, 최고수준의 기밀성, 자동잠금손잡이 적용으로 우수한 안전성까지 확보한 제품이다. LG하우시스는 또 현재 지인 윈도우 플러스를 전국에 139개 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TV홈쇼핑 또한 꾸준히 방송 횟수를 늘려가는 등 다양한 유통 경로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가고 있다.이은철 LG하우시스 창호재 사업부장(상무)는 "장기화되고 있는 국내 건설 경기 불황의 영향으로 전체 창호 시장 규모는 정체되고 있지만, 창호 B2C 시장은 꾸준히 성장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LG하우시스는 철저한 고객 관점에서 B2C 시장 전략을 강화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LG하우시스의 우수한 제품을 접해 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임선태 기자 neojwalke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