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한고은이 '몸매 관리' 고충을 토로했다.한고은은 4일 오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 미디어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다이어트 마스터'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어느 정도 타고난 건 맞지만 노력하는 티를 내지 않는다. 내가 생활하는 걸 보여주면 내가 불쌍해 보일 것 같다"며 "'몸매 관리'비결로 '규칙적인 생활'을 꼽았다.한고은은 "10시 반에 잠자리에 들고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고 약을 잘 챙겨 먹는다. 건강을 위해서 과다한 음식 섭취는 하지 않고 이런 부분에 대한 틀을 만들어서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며 "이런 부분을 놓치면 여배우로서의 삶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 엄격하게 지킨다"고 고백했다.이어 그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말랐다'는 소리보다는 '건강하다'는 말을 듣고 싶어 '건강미'를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이날 기자 간담회에는 MC 한고은을 비롯해 이휘재와 백일두 PD가 참석했다.한편 '다이어트 마스터'는 전문가 수준의 두 MC 이휘재와 한고은이 멘토로 나선 '맞춤형 다이어트 버라이어티 쇼'로, 10명의 마스터와 도전자가 짝을 이룬 대결 구도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홍동희 기자 dheehong@ⓒ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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