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LIG손해보험은 피보험자가 사망하거나 장애를 입을 경우 향후 10년간 생활지원금을 지급하는 ‘LIG가족사랑소득보상보험’을 5일 출시했다.소득보상보험은 가장이 갑작스런 사망이나 고도후유장해로 인해 소득을 잃게 될 경우에 대비해 가입하는 상품이다. 가입금액을 100만원으로 했다면 사고 발생 후 매월 10년간 100만원씩, 총 1억2000만원의 생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성인 중증질환인 암과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등 3대 질병도 보장한다. 일시에 지급하는 진단금 외에도 매월 지출되는 검사?치료비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1년간 월지급형 진단금을 추가 지급한다.이와 함께 보험기간 중 상해나 질병으로 80% 이상 고도후유장해를 입었을 경우 기존 비갱신형 보장보험료에만 적용되던 납입면제 기능을 적립보험료까지 확대했다.실손의료비와 배상책임, 운전자비용 등을 추가 구성할 수 있는 이 상품은 최장 30년까지 전기납으로 가입 가능하며 실손의료비를 제외하고는 보험 만기시까지 보험료 변동이 없는 비갱신형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15년 전기납 기준 40세 남성의 보험료는 월 6만원 수준이다. 5인 이상 가입시에는 1%, 10인 이상 가입시에는 2%의 보험료 할인이 적용된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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