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금융투자협회가 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호주대사관(호주무역대표부)과 '한·호 공동금융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내 금융투자회사들에게 호주의 선진투자기법과 해외진출 전략을 벤치마크할 기회를 제공하고 및 상호 공동 발전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호주 금융투자회사의 주요 수익창출모델인 인프라 펀드를 집중 연구하고, 양국의 수익기반 비교을 통해 국내 금융투자 업계의 새로운 사업모델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호주의 금융산업은 GDP의 11%를 차지하며 경제성장 기여도 1위를 나타내고 있다. 펀드시장 규모도 2012년 기준 세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박종수 회장은 “호주 투자사들의 이머징 국가 투자기법과 공동사업 추진 논의는 국내 금융투자사들에게 좋은기회”라고 밝혔다. 이혜영 기자 its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혜영 기자 itsm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